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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장갑이나 다우다보따리도 한개사고~꽃가라 팔토씨도 한개사고! 1. 일 시 : 8월12일 2. 만남장소 : 순천 아랫장~팥죽골목에 있는 명태전집!(점빵이름 모름...몇집 안되니 기웃기웃해서 찾기) 3. 시 간 : 13시(점심 먹고...아랫장 구경하고...

문학 전집을 같이 읽고 토의를 했어요. 두 아저씨를 모시고 문학을 한 거죠. 그러니까 문학 동지 같은 거지, 그땐 이성으로 안 봤거든.” ​ 1944년은 전쟁으로 미쳐 날뛰던 일제의 징용과 징집이 극에 달하던 시기였다. 일본여대 합격통지서를 받았지만...

고동」 - 순천 출생 -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행정대학원 졸업 -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 편집부, 채널A 근무 - 동아일보 지식서비스센터 기획위원 재직 중 _ E-mail : XX@XX 저서_ 편집이론서 『편집의 힘 : 단순하고 강력한 삶의...

있으랴. 순천행 무궁화호를 타고 오천광장으로 달려가, 오랜만에 그의 ‘폭포 목청’ 심청가와 춘향가 한 대목을 들었다. 황홀...제자가 많았음)을 방문, <뿌리깊은 나무>에서 출판한 『판소리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선물했던 인연이 다시 이어진 셈이다...

정채봉 전집(전17권) [스무 살 어머니] - 스무 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는 애틋한 사모곡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 고통을 어루만지는 잠언과 우화, 시로 전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눈을 감고 보는 길] - 고난과 시련에 맞서는 의지...

바로 행복의 땅이야’라는 직감이 들었다. 결국 그 자리에서 낯설기만 한 시골생활을 선뜻 받아들이고 말았다. 이 즉흥적 결정은 우리 삶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왔다. 남편과 나는 처음 이삼 년간은 집 안에서 나무와 꽃을 가꾸고 바라보며 사는 것만으로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1973년 『월간문학』(시), 1978년 『아동문예』(동시)로 등단했다. 목포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이며, 시집으로 『청명』 『풀잎이 하나님에게』 『모기장을 걷는다』 『입맞추기』 『이 어둠 속에 쭈그려 앉아』 『供草...

요약한다면 “순천자존역천자망(順天者存逆天者亡), 자연대로 순종하는 놈은 살고 거기 거슬리는 놈은 망한다” 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소위 근세라는 최근 4，5백 년에 와서 과학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달라졌습니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우물. 행복할 땐 꽃잎처럼 전율하는 생각의 나무. 사랑이란 비어있는 영혼을 채우는 것이다. 오늘도 저물녘 창가에 앉아 새 별을 기다리는 사람아. 새 별이 반짝이면 조용히 꿈꾸는 사람아. 녹을 닦으며 -공초供草 14 허형만 새로이 이사를 와서 형편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