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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받고 있다고 다산 정약용 한 인물에 대해 높이 샀다. 우리는 다산에 대해 대체로 화자로만 생각하고 무관(武官)의 기질을...그리고 병학통의 첫 면 여백에 남긴 글, 이를테면 옛날 내가 벼슬하기 전 중화당에서 임금을 뵈었을 때 술을 내려주시고 또...

▒🌷🌷🌷🌷 정약용 기민시飢民詩 사람의 생명은 초목과 같아 물과 흙이 사지(四肢)를 지탱해 주는데. 힘껏 일하여 땅의 털을 먹고 사니 콩과 조 바로 이것이런만 콩과 조 주옥(珠玉)만큼 귀해졌으니 어디서 몸의 힘이 솟아날소냐. 마른 목은 길쭉하여 따오기...

하니 ~~~ ​ -정약용의 목민심서 중에서 -지인이 보내 준 톡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OCEq60_fQf0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비 가을을 재촉하나? 1시에 일어났다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니 4시 30분이 넘었다 참 많이도 잤다 일기 마무리하여 톡을...

줄을 정약용 (丁若鏞 : 1762~1836) 「혼돈록(餛飩錄) 금정시참(金井詩讖)」에서 / 『여유당집(與猶堂集)』(규장각본) “남인(南人)들의 시화를 수록한 「혼돈록」의 기록에 의하면, 1794년 8월 5일 날 밤에 남고(南皐) 윤규범 (尹奎範 : 1752~1821)과 함께...

않았다. 술과 안주를 먹고 마시며 익살스러운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에 비도 그치고 구름도 걷혔으며 골짜기의 물도 잔잔해졌다. 석양이 나무 사이에 걸려 붉으락푸르락한 경치가 천태만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서로를 베개 삼아 누워 시를 읊조렸다. 조선...

제발 이 천애(天涯)의 애처로운 아비의 말을 따르도록 해라. 술로 인한 병은 등에서도 나고 뇌에서도 나며 치루(齒瘻)가 되기도...나면 백가지 약도 효험이 없다. 너에게 바라고 바라노니 입에서 딱 끊고 마지지 말도록 해라. ​#유배지에서보낸편지 #정약용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져있다. 그 속에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정약용의 시책이 있다. 흔들흔들 나무 집은 원래 속세 벗어났고...정자 내 몸을 부칠 만해 모두들 남방은 살기 좋다 말하더니 술 익고 생선 살져 또 서로를 부르누나 라는 시와 '산정에서 대작...

아우가 술과 물고기를 가지고 와서 때로는 석문에서 기다리고, 때로는 용혈에서 기다리거나 때로는 청라곡에서 기다렸다. 취하도록 마시고 배불리 먹은 뒤에는 그들과 함께 농막에서 낮잠을 자는 것도 늘상 하는 일이었다.” 『조석루기(朝夕樓記)』 인근...

공재 윤두서의 종가다. 신위를 불태워 처형된 윤지충, 권상연은 정약용과 먼 외가 친척 사이가 된다. 강진현감이 노론 벽파의 맹장 이안묵이었다. 이안묵은 금평군 이제의 증손이고 이하술의 손자였으며 종친의 후손이었는데 이안묵은 서학의 추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