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더러운 사람이라는걸 ..ㅠㅠ 냄새가 그냥 옷의 쉰내라던지..그런정도가 아닙니다. 시큼하고음식물쓰레기 냄새가 나요. 가까이 오는것도 힘들어서 숨을 참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인지해서인지몰라도) 사무실 전체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기 시작...

입에 풀칠이라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4) 눈을 떠 앞을 볼 수 있고, 손을 뻗어 만질 수 있고, 냄새를 맡을 수 있고,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5) 감사할 것을 생각 해 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저는 감사일기...

분? 냄새가 난다던지, 또 어느날은 제 귓가에 대고 여성 목소리로 제 이름을 크게 소리쳐 부른다던지, 그때는 본가에 무슨일이 생긴게 아닌가 해서 새벽에 어머니께 전화드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이런 일을 당하면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건데 방향이 계속 같으니 일정한 거리를 두고 숨막히는 신경전을 벌인겁니다. 언제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까요 ㅠㅠ뮤유류유류...태어나서 그렇게 긴장을 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 다음날 부터 그 남자의 냄새와 눈빛이 계속 떠올랐고 일주일간 전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