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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생 팃사 멧테야의 질문 (1040) 존자 팃사, 멧테야가 물었다. "이 세상에서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양극단을 통달할 만큼 깊이 생각해 양극단이나 중간에도 때묻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

숫타니파타 1-6 사경모음 [청정사경반] 숫타니타파 법정옮김 2569.03.09. 뱀의 비유 6. 안으로는 성냄이 없고, 밖으로는 부귀영화를 초월한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버린다. 뱀이 허물을 벗어 버리듯 - 무상심 사경 합장...

세 살 아이도 알지만 팔십 노인도 행하기는 어렵다는 그 게송이다. 자신이 설정한 길을 묵묵히 걸어 온 자인 스님이다. ‘숫타니타파’의 한 대목이 떠오른다. ‘마치 어깨가 떡 벌어진 얼룩 코끼리가 그 무리를 떠나 자유로이 숲속을 거닐 듯이, 무소의...

말고 지나간 일을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치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에 의지하면 도리어 화가 따르는 법이다 숫타니타파(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입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함으로써 그도끼로 자기자신을 찍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