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 영화에서 인디언이라고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숲속을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는가 하면, 날렵하게 산 위를 오르고, 또 폭포 속으로도 거침없이 뛰어든다. 영국과 프랑스가 미국 식민지를 독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쟁을 벌인지 3년째가 되던...

라푼젤 역에 맥켄지 모지 잭 역에 다니엘 허틀스톤 빨간 모자 역에 릴라 크로포드 라푼젤의 왕자 역에 빌리 마그누센 <숲 속으로>는 여러 동화를 합친 내용이다 보니 뮤지컬에서부터 굉장히 스토리라인이 복잡해. 영화에서는 아마 조금 쳐냈을 것 같지만...

같았다는~~~^^ 숲속으로 난 콘크리트길을 가니 영월정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다보니 장천재를 지나 체육공원에서 하나둘이제는 듭다 듭어 벗기 시작하고 우측으로 대나무숲길의 계단을 오르니 오솔길이 나온다 10분쯤 지나자 계곡을 총대님이 앞장서서...

고요한 숲속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자연과의 조화가 내 안에 번져나가고, 가을 산책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나를 둘러싼 세상에 감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준다.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내 안에 있는 평온함이 점점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