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카페, 숲 속 밴, 아파트 소파, 주방 테이블 등 어디에서나 일했다. – 날 좋은 여름에는 부부가 몇 달 동안 밴에서 생활하여 어디에서나 일했다. 디지털 노마드 생활의 모험을 즐기지만, 전용 공간과 촬영용 스튜디오로 활용할 수 있는 사무실 중요성을...

나기에 집에 전화 한통하고... (지리산 종주중 벽소령 대피소가 유일하게 핸펀이 시내처럼 감도도 좋고 제일 잘터지는 곳입니다...들어가 숙박침상방 전 넓은 방 히터앞에서 혼자 어둠속에 우두커니 서서 내일 일정을 정리한다. 05시경 출발하여 오후1시...

지대로 숲속을 누비며 흐르는 개울의 물줄기가 마치 구름속에서 흐르고 있는 것 같다 하여 연하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하지만 지금은 물줄기가 구름속을 흐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연하천 대피소 주위의 나무들이 곱게 눈꽃을 덮어쓰고 파란하늘과...

올린 작은 공 그럼 비밀을 가르쳐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잃고 흑백이 되어도 좋습니다 내가 세상의 꽃들과 들풀, 숲의 색을 모두 훔쳐올 테니 전부 그대의 것 하십시오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