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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가는 주인공 잎싹과 김용규 선생님의 호인 백오(흰까마귀)가 겹쳐졌습니다. 숲을 통해 사람됨의 철학을 전해주신 김용규 샘은 숲의 철학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숲을 통해 본 훌륭한 인문 강좌 였고, 머리와 가슴에 오래 남을 강의였습니다. 숲은...

안고 지내던 여름 유투브 알고리즘이 데려온 EBS ‘자연의 철학자들’ 시리즈를 통해서 이 저자를 알게 되었다. 여우숲 학교 교장, 김용규 편을 보고 이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강의 영상도 찾아보고 마음이 끌려 도서관에서 이 저자의 책 세 권을 대출...

2021. 9. 16 벤처CEO 그만두고 숲으로 간 이유 | 모든 생명은 삶의 숙제를 풀 힘을 갖고 태어난다 | 숲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숲 철학자 김용규 '여우숲학교 오래된 미래' 교장 충북 괴산군 사오랑에 외딴 산골 ‘여우숲’은 숲길을 따라 숲학교와 야외...

저자 김용규는 이에 대해 단순한 해법을 제시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보편적이고 거시적이며 합리적인 전망과 판단을 제공해주었던 생각의 도구들을 익히고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 ‘생각의 도구’들을 알면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는 지식을 패턴화해서...

숲철학자이자 숲인문학자로 충북괴산에 숲학교를 세워 미래 인간교육을 하고 있는 김용규여우숲대표와 막간을 이용하여 추억을 담았다.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나역시 관심사가 숲이라고 했더니 영광이라며 겸손해 하신다. 인상만큼이나 수줍고 마음이...

프로이트의 ‘말馬’, 마르크스의 ‘유령’, 하이데거의 ‘숲길’, 하이에크의 ‘미끄러운 경사길’과 같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아르케를 어떤 물질적 재료로 생각하는 것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을 ‘시원적 사고자’가 아니라 ‘원시적 사고자...

숲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런 사람들을 위로한다. 그리고 말한다. “그대, 마침내 숲을 이루십시오.” ■ 저자 소개 백오(白烏) 김용규 사람들에게 숲의 철학자로 불린다. 숲을 스승으로 섬기며 글쓰기, 교육과 강연을 주로 한다. 하면서도 스스로는 농부...

철학자 김용규 선생님은 딸 유림 씨와 함께 쓴 은유에 관한 책을 제게 건네주시면서 둘째 권에는 날짜 대신에 ‘능소화 필 때’라고 적으셨고, 셋째 권에는 ‘조팝나무가 하얘질 때’라고 적어주셨습니다. 책이 나온 시기에 따라 달리 적은 것입니다. 밋밋...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자원봉사자의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다. 식전행사로 숲철학자 김용규 대표(여우숲 숲학교)의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라는 기념특강과 진천군어린이합창단의 행복 가득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