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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 종봉장 주변으로 지난주부터 쉬나무 꽃이 뭉개구름처럼 피어나기 시작해 마치 분봉난 벌 같네요. ^&^ 쇠동백나무·소동나무·수유나무라고도 하며 비비트리(bee bee tree)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꿀벌이 많이 찾고 화밀의 분비가 잘되는 나무입니다...

나비 굴뚝나비 굴뚝나비 서양톱풀 서양톱풀 애기범부채 범부채 애기범부채 풍접초 풍접초 연못 수국꽂 수국꽂 상사화 란타나 수국 비파나무 패랭이꽃 암끝검은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쉬나무꽃/암끝검은표범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꾀꼬리버섯 꾀꼬리버섯

봉장 주변으로 쉬나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촬영: 진기종

쉬나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심은지 9년차 입니다

비오다 비가 그치니 분봉나온 소리를 하기에 보앗더니 벌들이 이렇게

무엇보다 저의 눈이 사로잡힌 것은 바로 양봉장 전체를 감싸 심겨져 잘 자라온 밀원식물들입니다. 헛개나무/쉬나무/바이텍스/여러 종의 꽃들이 조금씩 다른 개화시기를 분담하여 이 봉장 안의 꿀벌들에게 가장 좋은 꿀을 식재료로 제공해줍니다. 이런 봉장...

꽃이 많이 피는 좋은 밀원식물입니다. 7~8월에 마을 주변에 밤나무처럼 전체가 흰꽂으로 덮혀있는 나무가 바로 쉬나무입니다. 쉬나무 꽃이 피는 시기는 장마 후 혹서기로 사양을 해야 벌을 키울 수 있는 때지만 이 나무가 많은 곳은 식량을 주지 않아도...

모처럼의 맑은날 쉬나무꽃이 분위기를 한층 띄우네요 당분간 무밀기에 모감주 쉬나무가 효자목일듯 ... 바이텍스도 개화하여 앞으로 백일가량 도움될것 같아 기대됩니다~^^

벌들이 엄청 좋아하는 꽃입니다 쉬나무꽃 만개되였습니다 ㅈ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