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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 (시23:2) 청둥오리 떼들이 물가에 터를 잡고 한가로이 노닐고 있습니다. 종종 걸음질치기도 하고 뾰족한 부리를 내밀어 뻐끔뻐끔 목을 축이기도 합니다. 그네들의 달가운 모습은 늘 보고...

꾸준히 나오는 게 중요한거에요.” “교회 잘 나올게요. 사모님” “그래요. 태일 씨 우리 자주 봐요.” 김태일 씨가 쉴만한 물가교회에 꾸준히 다닐 수 있도록 과업의논했다. 올해 따로 교회 일정은 없고, 김태일 씨가 하나님을 믿고 꾸준히 다니셨으면...

내역을 공고합니다. - 아 래 - 1. 공고기간 : 2024년 12월 23일(월) ~ 2025년 1월 12일(일) (21일간) 2. 공고장소 : 쉴만한물가 카페 게시판(공지사항) 및 사무실 게시판 3. 공고내역 : 2024년 3차 추경예산 및 2025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 공고. 끝.

쉴만한 물가 / 김병근 잿빛으로 다젖을 비가 온다 오름의 외길 끝 엔 자비의 연꽃 봉우리 펼쳐진 백담사 거기 있다 아슬아슬 좁은 단풍 계곡이 풍경의 묘미를 더하고 운무가 펼쳐진 알록달록한 숲이 빼어나다 못해 한 폭 지붕 없는 미술관의 걸개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