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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란 걸출의 골케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대다수 선수는 자신이 잘났다고 팀웍을 저해하는 개별 슈팅만 해 댄다. 이러니 상대방의 골대앞에서 헛발질, 홈런포나 쏴대다가 한방에 골을 먹고 지게된다. 그게 잘 나갈때는 지난번처럼 이길수도...

1.슈팅 연습은 허수아비 세워놓고 유효슈팅이 나오도록 연습해라. 2.잔패스는 안통한다. 오세훈이나 롱볼올려라.우당탕하다가 찬스온다. 핸드볼도 있고 pk도 있고 3.골도 넣어본 사람이 잘넣는다. 손흥민을 원톱으로 활용하기. 4.제발 사람있는곳에 패스...

볼을 잡을 때 적극적인 돌파 시도나 공격적 드리블은 거의 없이 주로 빽패스나 횡패스들만 해댔고 (당연히 경기 막판까지 슈팅 시도조차 없었고) 오프더볼의 움직임이나 포지션도 아스널에게 경기후반 실점하기 전까진 소극적으로 구석에 짱박혀 있을 뿐...

슈팅이 없고 빽패스만 해대니 교체했지 뭔 이유가 있겠나~ '왜 날 56분만에 빼!' 손흥민, 교체아웃에 불만 폭발 [스한 스틸컷]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주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56분만 뛰고 교체아웃을 명받자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