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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고 그냥 내 사진 올리고 싶었어🤭

환하게 빛을 발하는 달을 찾아내었다. 유난히 밝고 큰 슈퍼문이었다. 그런데 달이 다른 때보다 무척 속도가 빠르게 물 흐르듯이...학교 운동장을 찾아서 올라갔다. 가는 길 골목에서 달을 보고 사진을 찍었지만 구름 속에 들어갔다 나왔다가 하는 달이...

이게 수퍼문이죠

둥그렇다 둥글어 뺑글뺑글

모인 것 같네요. 저는 스마트폰으로 찍었어요. 아파트 사이로 멋지게 보이네요. 파워워킹으로 걷다가도 구도만 맞으면 슈퍼문 사진을 찍었어요. 저 달은 나의 달~^^ 저 달은 나의 달~~ 맨발아~ 저 달좀 디뎌보자~^^ 아폴로 우주인들 처럼~^^ ㅋ 왼 손가락...

갤럭시 24울트라가 있어야 하는데 조금 아쉽더라구요ㅠ 집에 돌아와 뉴스를 보니 슈퍼문 생중계를 하네요. 어쩐지 밝고 크다 했더니 슈퍼문이었답니다. 그래서 다시 사진을 보니 웬 염소 한마리가 달빛을 받으며 전선위에 서있네요^^ 어때요? 진짜 딱이죠~~?

짜릿해 ㅋㅋㅋㅋㅋㅋ 올영에서는 하나 남은 물건 샀고 슈퍼문은 계속 가로등처럼 찍다가 갤럭시 23 30배 확대해서 달 표면...가로등처럼 뿌옇게 나왔는데... 30배 줌 기능이 있는데 쓸줄을 몰랐구나.. 제일 클 때 봤었는데...사진을 못 남겨서 아쉽다ㅜㅜㅜㅜ

어젯밤에 날씨가 흐려서 옥상에서 기다리다 순간포착을 했습니다. 원예방에는 안어울리지만 1년에 한 두번 볼수있는 슈퍼문이라 올려봤습니다. 위의 사진은 원정리 느티나무

받음 ㅡㅡ 이건 단톡 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