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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이기 때문에 날마다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지 않으면 신앙은 침체해 버립니다. 바울이 탄 배가 광풍에 밀려가면서도 스르디스 즉 모래 바닥에 걸리지 않도록 보물들을 던지며 배를 가볍게 하였던 것처럼 육신의 안일무사주의야말로 가장 경계할 사항...

끌어 오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섬 아래쪽으로 떠밀려갈 때에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선원들은 거룻배를 갑판 위에 끌어올리고 밧줄로 선체에 동여매고 스르디스(리비아 근해의 모래톱)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계속 표류하고 있더니) 18. 우리가 풍랑(폭풍...

걱정 다 버려야 합니다. 이제는 두 손 들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풍랑은 더 거세질 뿐입니다. 17절에 스르디스는 모래톱인데 모래톱이란 바닷가나 바다의 얕은 곳에 모래가 깔린 벌판을 가리킵니다. 배가 모래톱에 걸리면 파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