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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스미레 3단. 10월 30일 도쿄에서 열린 회견에서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일본기원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 일본 바둑 팬들은 이 14세 소녀 프로 기사를 성(姓) 대신 스미레란 이름으로 즐겨 부른다. 어린 나이에 발군의 실력을 갖춘 데...

일본 바둑신동 더 큰물에서 배우기 위해 한국행 한국에 유학 와서 동갑내기 주영이 한테 일방적인 밀리면서 눈물 흘리고 패배...한국어린이에게 처음 겪어보는 벽 그래도 어린나이 유학온 스미레 양 대견 하네요 실력 많이 늘듯 현실판 고스트바둑왕..

그녀 나이 27세 때 집안사람에게 금년이 바로 3.9수(27세)에 해당되니 오늘 연꽃이 서리에 맞아 붉게 되었다(今年乃三九數 今日霜墮紅)하고는 눈을 감았다. 그녀가 죽은 후 안타깝게도 집안에 가득 찼던 작품은 유언에 따라 모두 불태워졌다. 그러나 누이...

둔다. 일본 내 프로연구회나 도장이 아니라 서울 왕십리에 있는 한종진 도장에서 찾는 이유는 있다. 10살, 어린 나이에 입단한 스미레는 또래 라이벌이 없다. 한 단계씩 성장해야 하는데 홀로 가려니 외롭다. 한국에 오면 친구도 있고, 승부를 겨룰 언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