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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시집] 黃 江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림은 투명하다 이렇게 쓸쓸한 밤 그림자 허허로이 달빛으로 지우는 서툰 언어. 黃江 . 67 --계곡이 있는 풍경 계곡은 스스럽다 울창한 수풀 헤치고 미답의 길 기어오르는 자벌레 마지막 갈증이 풀리는 사랑 그 메아리의 진폭 깊은 산속 호올로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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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럽다 / 스스럼 없다 2009.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고 합니다. 밭두렁을 태우다가 그랬다는군요. 자연을 좀 스스럽게 대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오늘 이야기는 '스스럽다'입니다. 스스럽다... 잘 쓰지 않는 말이죠? 사이가 가깝지 않아 대하기가 부끄럽고 조심스러울 때 쓰는 말입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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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하다 / 스스럽다 / 먼지잼 / 발쇠 / 발싸심 2005.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내는 얼굴이 면추도 못 되고 사람이 둘하여서 당초에 봉학이 맘에 들지 못하였다.〈홍명희의 “임꺽정”에서〉 - 스스럽다 서로 사귀는 정분이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예 1) 마치 취한이나 광인이 스스러운 사람과 대할 때에 특별한 주의와 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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