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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의 프리뷰 공연이 끝나고 10월 4일 드디어 뮤지컬 '스위니토드' 정식 첫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엔 우리 배우님뿐만...하시는 다른 배우분들, 스텝분들까지 모두 으쌰으쌰 하시란 뜻으로 커피차를 준비 해 보았어요. 함께 드시도록 바삭한 츄러스도...

그치만 스위니 토드만은 고민 없이 걍 보기로 했다. 단지 감독이 팀버튼이란 이유 때문에.. 게다가 페르소나 조니뎁과 유령부부 헬레나 본햄 카터가 나온다니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었다. (가뜩이나 글빨이 딸리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장르에 대해 쓰려니...

진짜. 이 영화가 상을 받았던 어쨋던 별로 였습니다. 영화를 무조건 흥미위주로 보는편은 아닙니다. 잔잔한 영화도 좋아하고 예술영화도 흥미있는 주제면 보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조니뎁을 믿고 보기에는 좀 더 생각해 보시라는 뜻에서 이 글을 적었습니다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옥주현은 근작 ‘스위니토드’의 성공으로 실력파 뮤지컬 가수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노래하기 이전에 성악을 공부했다. 본격적으로 성악에의 뜻을 펴기 위해 유학까지 고려했을 만큼 성악에 대한 집착이 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