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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아이거의 서쪽벽도 보고 슈렉호른에서 내려오는 빙하도 볼겸 핑스테그로 올라갑니다 왼쪽면이 아이거서쪽벽 핑스테그 로프웨이 승강장 내리는곳에 있는 오래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반대쪽의 피르스트 부근의 전경 여름이라 눈이나 빙하가...

오늘도 눈 내리는 흐린 날씨였지만 어차피 2일 패스이고, 딱히 달리 다른 대안도 없고 해서 하루 종일 기차랑 케이블카 타고...둘러본 마을의 아름다움만으로도 넘치게 만족스러웠음. 그린델발트(주차) => (기차) zweilütschinen (읽을 줄 모름) => (기차...

위의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는 게 융프라우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3,000m가 넘는 고지에는 천문대와 연구소도 들어섰다. 물론 유네스코는 융프라우가 유럽의 예술, 문학, 등반, 여행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높이 사고 있다. 만년설과 빙하...

상부 스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산악열차를 타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엔 평화로운 알프스 마을의 풍경이, 정상에 발을 딛는 순간엔 110억 톤의 얼음으로 이루어진 알프스 최대 빙하 알레치 빙하의 장관이 펼쳐진다. 100년이 넘는 긴 역사 동안 아이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