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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스위스 빙하 열차의 기울어진 유리잔을 생각했다 버틸 수 있는 각도, 그런 거 있잖아 결빙 구간이 자주 반복되었다 나는 선로를 따라 쩍쩍 갈라지고 아무렇지 않다는 말이 물이 되어 몸이 몸으로 늘어지고 완전히 누우면 각진 하늘이, 조금 측면...

걸린 벽시계 마냥 세월이 고장나는 세월은 없더라 •••• 세월따라가는 데 내 몸 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 걸까 ?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 없듯이 스춰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을 데리고 흘러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요 ! 이제부터...

변신했다. 스위스는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유사시에 모든 국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암벽동굴을 많이 만들었다. .....그런 곳에 머물 수만 있다면 땅이 주는 최고의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곳에서는 영혼이 요동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몸도...

용맹했다고 한다. 척박한 산악지대의 땅에서 나라를 지키기위해 농민은 합스부르크가와 싸워 이기고 독립 한다 . 스위스는 시계가유명. 벽시계 목걸이시계가 시작이다. 로렉스, 오메가, 까르띠에, 스왓치, 피솟, 고가에서 저가까지 수없이 많다. 눈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