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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방에르 투어를 마치고 호텔에 들어가 한숨 자고 저녁 식사하러 나오니 UEFA 잉글랜드와 스페인~ 결승전~ 현지 유럽인들과 함께 경기를 즐깁니다.^^ 하루 푹 쉬고 나니 재충전~ 내일은 날씨가 좋다니 쉐락볼튼이 기대 됩니다..^^

길고 긴 여행길 인천공항을 출발해 암스텔담을 거쳐 스타방에르 공항에 도착했다. 나와 남편은 그 동안 쓰지 못하고 쌓아 놓았던...날은 서울 기온이 30도 라는데 이곳은 초봄같은 날씨로 바람이 불고 약간은 추웠지만. 그동안 할머니로 엄마로 누구의...

것 같았다. 갑자기 돌풍이 불어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다. 순간 사고라도 날까 봐 너무 겁이 났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맑은 날씨 덕에 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부지런한 일행 덕에 오후 일정이 넉넉하였다. 스타방에르 서로 논의한 끝에...

보네요 ~ ㅎㅎ 햇님은 반짝 그래도 비는 부슬부슬 ~ 날씨 참 요상타 !! 단순 하면서도 확 끌리는 노르웨이 국기 ~ 한번 기억하면 잊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오늘이 국경일 ? 감레 스타방에르 구경 끝내고 다시 항구 ~ 또 보는 항구의 모습이지만 참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