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술한잔 샀다고 오늘은 자기가 멍게에 술한잔 산다고 늦게 왔는데 멍게 대신 산낙지로. 마무리 하고 구로 전화국 옆 아마존 스탠드 바 가자고 바람 잡는데 ㅎ 광수사장님 집에 간다고 해서 저도 그 핑게 되고 술자제하러 귀가중에. ㅎ 그래도 기나긴. 구정...

cafe.daum.net/fourseasons3 --카페지기-- ...메일제목... ‘김대중상’ 제정한 세계정치학회, 내년에 첫 시상 한다 80년대 스텐드바 청춘들 미친 능력과 대단한 기술을 가진 어나더 레벨의 사람들 대한민국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곳 대도시의 요즘...

80년대에 유행하던 술집은 스탠드 바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여러명의 아가씨들이 자기 구역을 정해 놓고 손님들은 그 녀를 빙 둘러 앉아 술과 안주를 먹으며 썰을 푸는 곳이다. 이쁘던지 입담이 좋든지 인심이 후하든지 뭐든간에 한 큐가 있어야 장사가...

시간에는 가끔 마을로 나가 마(ma)의 집에 가서 차를 얻어 마시며 놀다 오기도 했고, 시간 여유가 많을 때에는 퀴논 비행장 스탠드바에 가서 미군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어쩌다가 부라운 대위와 친하게 되어서 장교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