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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가 난무하고 결재판이 날라 댕기고... 한쪽에서 이빨을 빠득 빠득 갈아야 하는 날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 먹고 스탠딩 회의 30분... 여지 까진 잠이 안왓는데... 오눌 따라 겁나 잠이 오던군.... 스탠딩 회의 하면서 잠오는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나 많은 사람 힘들어 좀 벽에 기대었습니다. 사케 한 병 나눠 먹기로 합니다. 기본찬 조림 좋습니다. 아그작 아그작 베어먹는 재미 좋습니다. 가지구이의 풍미 너무 좋습니다. 모듬회. 숙성회의 기분좋음 사장님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잘 먹었습니다.

- 너무 늦은 나이 ; 결론은 스탠딩코미디 <철학자와 하녀>란 책의 ‘구경꾼 맘속에서 일어난 혁명’이란 꼭지에, 이런 구절이...나는 요 몇년간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를 자주 해왔다. 오십대에 접어들면서부터 도무지 새로운 열정...

서둘러 주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이벤트를 한 참이었으니까 나도 달려갈 수 있었어( ✌🏻’ ‘ )ᄒᄒᄒ 예왕아 토크회의 스탠딩에서 친구와 (키가 작아서 아무래도 인권이 없어!!!! 제니스는 왜 이렇게 키가 큰 거야!!!! ᅮᅮ) 말했는데 눈치채는 게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