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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게 되고 교양으로 듣게 된 문학 수업으로 인해 그 대학의 교수까지 역임하다가 죽음까지 이르게 되는, 스토너의 일생을 그린 책입니다. 그 특별할게 없는 내용이 특별하게 느껴지는건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땐 특별할 것도 없고 시시해 보일 수도...

『스토너』 1. 스토너의 아버지는 자신은 배우지 못했지만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농사를 짓는 새로운 방법을 배워오라며 아들을 대학에 보냈다.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서 농사를 짓지 않을 것이며 도시에 남아서 공부를 더 하겠다고 하자...

되는 그런 소설. 많은 이들이 이 소설에 공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줄리언 반스는 2013년 <스토너>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면서 “<스토너>의 슬픔은 그만의 종류에 속한다. 그것은 더 순수하고 덜 문학적인, 인생의 진짜 슬픔에 가까운 무엇...

책표지 위쪽 살짝 접힌 것 빼고는 상태 좋습니다 최근에 사서 한 번 읽고 보관해 둔 거예요 15000원 -> 8200원 택미포 금액입니다 택배는 편의점 반값택배(1800원)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