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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과 2. 무 3. 기타

하지만 그 자손들의 옹골찬 열매 앞에서는 모든 시름을 다 잊는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으련다."라던 '스피노자'의 가르침을 실천한 사람이 바로 ‘존슨’ 선교사였다. 그는 대구동산병원 초대 원장으로 130년 전 이역...

사과나무 한 그루를 옮겨 와 심었는데, 사과나무를 낑낑거리며 들고 오며 피식 웃음이 났던 바..... 스피노자의 명언을 피상적으로 뻥을 쳐 사과나무를 심어보고서야 인생의 맛을 조금은 알았다는 뭐 그런 말을 하자는 건 아니고 그저 아, 나도 사과나무를...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했다는데 극한 상황에서도 백년대계를 세우라는 철학을 가르치려는 것이었는지,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는 교훈이었을지 어쨋든 이 말을 언제 누가 했는지 정확한...

ich heute mein Apfelbäumchen pflanzen.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유독 우리나라에서 스피노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말은 스피노자가 한 말이 아니다...

등을 생각할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내일 지구에 종말이 와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 말은 스피노자나 루터의 말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그 이해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려운 일이 찾아와도...

가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데일 카네기> 엘로히스트는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80억 인류를 위하여! #사랑 #열정 #스피노자 #엘로히스트 #힐링 #책갈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 #어머니하나님 #전세계 #80억

라는 말이 얼마나 가볍고 무신경하게 쓰이는 세상에 살고 있는 지, 힘든 사람에게 힘을 내라는 건, 사과나무 심을 땅도 없는데, 사과나무 심으라는 스피노자와 전혀 다를 게 없다. 그러니까, 상징성에 상징성을 덧대어 나는 스피노자가 가히 가증스럽다고...

치밀어 오른다.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고, 남겨질 가족들을 떠올린다. 매사에 소극적이고 비관적으로 변하지만, 스피노자의 사과나무 명언을 되뇌며 마음을 고쳐먹는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진다. 하지만 점점 피폐해 가는 심신을 확인하면서 죽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