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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은 절대 아닐 거 같고 백호도 안타깝지만 아닐거 같고 채치수 (친오빠) 회사 동료나 후배 아니면 일본만화 골 때리는 결말 생각하면 안경선배도 괜찮다고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야 설마 안경선배가? 강백호랑 같은 팀인데? 라고 하지만 10년 후...

주인공 강백호를 그토록 싫어하던 농구의 길로 이끌게 해준 그랜드 오프팅 장면인데 어떻게 영화에선 송태섭 엄마보다 못생기게 나올수가 있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단점을 말하자면 슬램덩크 매니아 분들이 느끼는 몇몇 감동 포인트가 좀 약하게...

갑자기 끝냈다는 둥 말이 많았지만 제가 보기엔 적절한 결말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여운이 남아야 더욱 명작이라 할수...마무리는 점프 슛도 멋졌지만 제목 답게 강백호의 슬램덩크로 마무리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두서없이...

오너라.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속한 상북고가 처음으로 다른 상대와 경기했던 고등학교 팀의 이름은 능남고였다. 그중에서도 윤대협은 능남고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선수였다. 윤대협은 위협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자기 실력도 모르고 자만심에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