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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놀랍기만 합니다. 참고로 개봉 1주년을 맞아 1개이던 상영관은 300여개로 늘었고 지금도 200개의 관에서 상영되고 있으며...아래는 부산 서면 지하철역을 장식하고 있는 슬램덩크의 광고판인데요, 인증샷 찍는 처자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왜 태섭이...

근데 응원상영관 하나밖에 안남은데다가 좌석이 거의다 차서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끼인데다가 머글처럼 분위기에 못어울릴까봐 고민중 ^^... 갑타로 농놀 시작했어서 시동거는 중인데 슬덩 응원상영 갈까말까... 백호쿤 보고싶다... 왜 일반상영관은 없냐고

450만까지 사진 찍은거로 아는데 딱 거기까지 돌파했네요 ㅋㅋ 스즈메(현재 480만 근처)한테 바로 1위자리는 뺏기긴 했지만 그래도 초반에 적은 상영관으로 시작해서 450만까지 엄청난 레이스를 했네요. 개인적으로 세컨드는 안나올꺼 같습니다. ㅋㅋ

온통 슬램덩크로 도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누가 농구하냐 축구하지 라는 대사 정말 별로였거든요.. 최소 만화 폭주기관차는 나올줄 알았습니다 !! (05년 당시 핫했던 최홍만과 밥샙의 경기 ㅋㅋ 필자땐 울반 단체로 야자시간에 몰래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