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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ㅜ무무무무ㅜ뭄

노래의 가사는 이러하다.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비가 오나 눈이오나 나는 너를 기다리겠다...’ 우리의 아리랑 만큼이나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이다. * 잠수 중에 잠시... 노을...

거지 슬프도록 아름답다는 말이 그리 어색한게 아닐까 인생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인생은 슬프기도 하다 눈이나 비는 슬프지 않다...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요즈음 새벽에 듣는 클래식 음악에 빠지면서 아름다운 음악속에 슬픔이 함께 나오는걸 느낀다...

앨범으로 오로지 국내에서만 발매된 음반으로 덴마크어 가사로 된 앨범을 발표했던 새비지 로즈의 후반기 작품들이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첫 곡 Nattergalen fra kosova는 드라마 음악 으로도 사용되어 우리에게 비교적 친근한 곡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