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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라는 노천명시인의 시가 있습니다. ”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冠)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보다.“ 털이 길어서 슬픈 진돗개가 있습니다. 털이 길면 귀가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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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짧아 슬픈 짐승 왔다감~~^^ 2024.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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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길어 슬픈 짐승이여!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이 길어 슬픈 짐승이여!/ 惠庵 박 상 국 물가에 외발로선 목이긴 왜가린 기다림 멀어 슬프고, 동물원에 갇힌 목이긴 기린은 대자연(大自然)이 멀어 슬프다 목이긴 새는 다리도 길고, 목이 짧은 새는 다리도 짧다 시소가 평행(平行)을 이루는 것은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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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짐승 / 김종미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 〈Bing Image〉 슬픈 짐승 김 종 미 손질된 산 낙지를 가져다주는 손이 있다 살았다는 것은 이런 것인가 젓가락을 고쳐 쥐고 접시 안의 열정은 필사적으로 부드럽고 고요하다 접시 위에서는 접시 밖으로 침대 위에서는 침대 밖으로 어디 가니 질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