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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여동생 이한나의 목소리 "불만이야? 이승현, 너의 하나뿐인 동생인 나 이한나가 좀 쉰다는데 불만이냐고"<<엄훠... "그......그럴리가 있나요 그럼 잘 노다오세요" 슈ㅣ밤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 내가 왜 이꼴이 됐는지 전화를 끊자 형이 묻는다...

조직에서 승리지상주의자 채치수가 나타나 뜬금없이 전국제패를 외치며 마오쩌둥이 대약진운동 벌이듯 부원들을 몰아칩니다. 뭐 위를 노리면서 노력하는 것이야 좋은 일인데, 그 과정에서 채치수는 동료들을 설득하려는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름은 이한나구요. 우리 집 식구라고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오라버니와 엄마, 그리고 나 이렇게 단 세 식구 뿐이랍니다. 아차 큰일났군,우리 아빠를 빼놓을 뻔했으니. 지금 외딴 곳에서 회사를 다니는 아빠는 뭐가 그리 바쁜지 집에 특별한 날...

최강아 승리!! "고마워,강아야.." "친구가 당하는데 당연히 도와줘야지!!" "안 왔으면 나 죽었다!!" "근데 어쩌다 싸움이 일어난거야!!" 강대현 때문이지 뭐.. "혹시..저 자빠진 저자식 때문에?" "....응" "저거..너 남자친구 아닌 것 같은데?"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