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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 친구들과 선생님은 승민 군의 학교 폭력 피해를 알지 못했다. 이 모든 폭력이 승민 군의 집에서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승민 군은 가해자들이 떠난 후 집 안에 남겨진 괴롭힘의 흔적들을 스스로 치워야 했다. 마지막 남은 두 달 동안은 무려 30번...

아니라 승민이와의 문제를 나에게 해결해달라고 요청을 했으면서 자기의 뜻대로 되질 않는 것 같으니 상처투성이인 결혼이였다고 한다. 매번 같은 패턴이고 매번 같은 반복에 지칠 만큼 지쳤는데 가정을 지키고 싶은건지 아니면 나를 원망하는 것인지...

것에 대해서, 속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 (17p) 그녀는 엄마라서 살아있는 매 순간 죄스럽다. 가해자는 물론 피해자의 엄마도 같은 심정이다. 2011년 학교 폭력으로 투신자살한 대구 중학생 승민이의 어머니 임지영 씨가 쓴...

되냐고 가해자들에게 묻고 싶다고 했다. - 민준이는 형무소에 이어 박물관도 갔다고 한다. 오 알고 보니 꽤 학구적이었어! 하고 감탄하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얼결에 가봤다고 한다. ㅋㅋ 어쨌든 그래도. ^^b -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