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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의 가사가 가슴에 와닿고.. 안먹던 야채도 먹게되고.. 몸에 좋다는건 다~ 먹게 된다는~~ 그중에서 또 한가지 변한것.. 젊었을때는 소프라노 ,테너 목소리가 좋았다면 지금은 중저음의 바리톤 소리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지요.. 예전엔 쩌렁쩌렁 울리는...

전 가사가 한글로만 이루어진 노래입니다. 음,오,예 정도의 추임새는 양해 부탁드려요(찡긋) ※음반 발매순이 아닌 제목(가나다) 순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같이 가요 내 뜻대로 안 되는 하루하루가 안개처럼 흐릿하지만 수많은 길이 내 앞에 있어 세상이...

몸을 기대어 절우사와 유정문을 거닐면서 달빛에 고고한 매화를 애지중지 사모했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하물며 매화분을 머리맡에 모시고서 매형梅兄이라 불렀다. 운명하기 직전 설사를 한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매형에게 보이기 싫다며 매화분을 옮겨...

기다려야 겠지만 어리석은 짓이지 그래도 살겠지 눈물이 나도 함께여도 변치 않았던 사랑 이거니 이걸 바랬었니 너는 시간에 기대어 지우길 잊겠지 그러다 잊게 되겠지 혼자 남은 서글픈 사실마저 추억이 너의 이름을 지우고 나면 얼굴 조차 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