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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극진한 사랑을 보이시고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복음은 실로 환희에 찬 기쁨을 주는 놀라운 소식이었다. 욕심 많고 머슴살이하던 까막눈이던 한 시골 농부가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그 높고 깊은 영성으로 살게 되었을까...

평소에 엄청 무시당하셨는데 차 바꾸고 나서는 그런게 사라졌다고 하네요.

시골로 낙향 한지도 2년여가 지났습니다.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서 자랐으니 별거 있겟냐! 하면서 쉽게 생각한 귀촌 생활이 그리 쉽진 않더라구요. 채소도 여러종류에 일반 작물도 재배가 옜날 부모님 세대의 작물 재배하고는 넘 달라 시행착오도 생기고...

자두가 익을만 하면 벌레가 다 먹네요... 세상에 취운건 없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