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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66년 군에 근무 할때 적은 글(육군 항공학교 학생대대 서무계)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여맨 농부의 땀방울을 닦은 수건 고객으로 땅을 파헤치는 길을 알자 어디의 의지 문을 닫아 자립적인 실천 이념에 빠지지 말자 초점 을 두고 한 뼘씩 어디로 갈까 망설이지 말자. 기다림/정석현 오늘이 가면 또 오늘이 내일이 가면 모래가 무언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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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오영 수필 모음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복숭아는 살이다. 이 살 자체가 쳔년반도千年蟠桃의 신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형태를 이루고 있다. 시는 시어 자체가 하나의 이미지로 조성되어 있다. 그러면 곶감은 어떠한가. 감나무에는 아름다운 열매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그 푸른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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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2018.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 신비롭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거기에 작은 열매가 맺힙니다. 그 때부터 좋은 열매를 얻기 까지에는 농부의 수고가 있어야...많은 가지가 자라지 않게 전정을 (가지 치기) 해주어야 하고 복숭아를 솎아 주어야 합니다. 솎아 주지 않으면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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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장 영리충은 숨고 운리무는 버티다. 202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장 신비한 인물이다. 누구도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고, 누구도 그의 이름이나 출신 배경, 무공내력을 모른다. 심지어 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조차 모른다. 예전에는 어른인지 아이인지도 몰랐는데 세월이 가면서 아이였더라도 이젠 노인이 되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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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업 각귀 홍도 백귀 촐한 주계 비웅 목객 월전 오금잠신 파상마립자 2023.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어진 신비한 섬에 거대한 식물이 있다는 이야기는 이 글 이외에 다른 사례도 보이는 데, 예를 들어 우산국, 즉 울릉도에 대한...크기가 기둥 만하고, 쥐는 고양이 만큼 크고, 복숭아는 되 처럼 크다고 되어 있다. 84. 백귀 (白鬼) (국립민속박물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