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볍게 비치네요. 개인적으로 도심에서 태어나고 살아서 고향 집은 없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고 경험이지만 예전에 시골 할머님들과 관련된 일을 할 때 가끔 마을 할머님들이 날을 잡아 반찬과 찌개 등을 차려주는 시골밥상을 받을 때의 느낌이 자유...

본 청국장 중에서 가장 맛이 있었다. 반찬들도 품위가 다른 맛과 차림으로 으뜸이다. 혼자먹기가 미안 할 정도로 손님들이 대기...이식당을 왜 이제서야 알게되었는지 모를 지경이다. 시골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무더운날씨인데...

청국장 2K +덤 \20,000원 (덤 = 삼기마을 유기농 우렁이쌀 1k = \4,000원) 시골 부모님께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전통방식으로...당연히 가격차 있죠!!) 1말(8K) + 덤 \80,000원(덤 = 삼기마을우렁이쌀\4,000원) 들기름 12월 8일에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단골 맛객의 내왕이 끊이지 않았었죠. 지금은 백운호수 능안마을 끝자락에 자리를 잡고(관양동에서도 영업중이라 함) 쥔장이 집...보리밥 반반, 완전쌀밥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우렁 강된장과 청국장만 있어도 밥 두공기 뚝딱인데 선택사양인 제육볶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