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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노인 의 글 2024.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집 한 채 뿐이나 무덤에 지고 갈지언정 너희한테 물려주지 않겠다. 군청 말단으로 취직해 봉급은 쥐꼬리만 하나 손끝 맵고 짜게 살림하는 여인 만나 아끼고 쟁여온 덕에 옴팡간 장만한 재산이다. 이를 남김없이 갖다 팔아 바다 건너라고는 울릉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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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면......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시골 살이 역시도 첨엔 무지 좋다가 시간이 흐르면서는 단점들이 하나 둘씩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아~ 글쎄, 어제 저녁에는 텃밭을 가꾸고, 물도 한참이나 주고 들어왔는데 집 안에는 물이 안 나오는 거예요. 뭔 일이지? 바로 1분 전에만 해도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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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시골학교 방문 이야기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렌트집이나 편의시설 부족 -> 결국 타우랑가에서 통학이 필수 교장 선생님의 열정에도 아직은 해결해야 할 요소들이 많습니다...이런 환경을 기대하는 유학생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시골학교 그것도 산골학교에 자연과 더불어 또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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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노인의 글♤ (이문재 제공)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시골 노인의 글 글 솜씨도 좋지만 한 번 읽고 우리 사회현상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정리하여 공유해 봅니다. <제목: 그믐이 되얏는가.> 어리중천에 초승달 걸렸는데 ~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 무더기에 마음이 시리네. 명절에 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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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노인의 글 2024.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시골 노인의 글 제목 : 그믐이 되얏는가. 어리 중천에 초승달 걸렸는데,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 무더기에 마음이 시리네. 명절에 맏이네는 큰놈 중간고사라고 차례상 앞에 궁둥이 두어 번 조아린 뒤 그 길로 내빼더니 전교 1등은 따놓은 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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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3일 끝 시골 4일 시작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집 왔어요 봄이니까요 시골에 오니 그동안 주문한 화분도 도착했고 무덤같이 쌓여있던 마사토도 깔끔하게 넓은 공원처럼 정리 되어있고 부모님은 대추나무와 복숭아 나무 몇그루 심었다며 완전 피곤해 하시는군요 아버지 운동길 옆에 지난주에 심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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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고 영어못해도 세계를 내집처럼 여행기 (1)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고 영어를 못해도 내의지를 꺽을수는 없고 나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물가가 비싸기로 소문난 북유럽 스웨덴에서도 몇달씩 궁하면 통한다고 ..... 1982년 그때는 해외여행이 아직 자유화되기 이전입니다. 일본국제자연농법개발쎈타초청으로 자연농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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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내려가 있는 내 마음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가 집나이 아흔일곱 살이 된 지 며칠 뒤에 먼 세상으로 여행 떠나셨기에 나 혼자서 시골에서 살기가 뭐해서 처자식이 있는 서울로 되올라와서 산다. 텃밭 농사를 포기한 지도 만 10년이 지났으니 텃밭 안에는 잡목과 잡초가 가득히 들어찼을 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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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세컨드 홈’ 사도 1주택 간주… 비수도권 그린벨트 대거 푼다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에 ‘세컨드 홈’ 사도 1주택 간주… 비수도권 그린벨트 대거 푼다 [2024 경제정책방향] “지방 소멸·인구 감소 막자...간주된다. 세제 혜택을 통해 지방에 이른바 ‘세컨드 홈(second home·별장처럼 쓰는 두 번째 집)’ 붐을 일으켜 급속도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