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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쌀라면 요강? 거기에 싸서 엄마가 버려주고 똥쌀 때도 엄마가 신문지 그거 깔고 바가지같은거에 싸라고해서 쌌던 기억이 있거든? 근데 그렇게 살면서 힘들었던 기억 한 번도 없어 지금 그렇게 살라면 진짜 못살것 같은데 너무 신기해 그리고 아빠가...

남아돈다 쌀라면을 만들까 쌀로 된 햄버거를 만들까 나도 남아 고민 중인데 주체할 수 없는 잉여는 차라리 슬픔인지 아프간의 그 어린 것 아프게 떠오른다 제 위장보다 홀쭉한 자루를 들고 포탄이 훑고 간 들판에 풀을 캐러 다니던 네 살배기 , 남부...

경상도 시골 장터에서 팔던 국밥 맛으로 일품이었고 무, 양지머리, 된장을 넣고 맑게 끓인 경기도식과 달리 고춧가루로 간을 한 얼큰한 맛이었다. 노 대통령은 깍두기 국물을 밥에 넣어서 얼큰하고 시원하게 먹었다. 반주를 곁들이며는 부산상고 동창들과...

희석해 뿌리고 있다. 나는 옥수수밭에서 두호아빠는 고추밭에서 열심히, 열심히........................... 시골교회에서 주신 쌀라면을 철도밭(옥수수밭)에 갈 때 요긴히 먹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바로 라면 위에 있는 식물 때문.... 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