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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가~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연 중에서) 저는 우여곡절 끝에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한 환자가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여자였는데 위암이었죠. 하지만 이게 전이(轉移)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어요. 그때...

시골의사박경철: 글 여기서 내가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 놓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나중에 알게 된 그녀는 많은 병원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었다. 간호사로서의 직분, 동료로서의 신망, 진실된 봉사자에게서만 느껴지는 어떤 아우라의...

가고 병원을 왔는데 항상 그 자세였다 손을 잡고 아이와 함께 셋이 서 있었죠. 결국 아이들의 엄마인 환자는 거의 臨終이 다가 왔다. 이때 의사가 할 일은 死亡 時間이 임박하면 사망 確認하고, 시간 記錄하고, 診斷書 쓰는 게 다 입니다. 그런데 看護師...

위의 박경철님 블로그입니다 너무나 인터넷서 쉽게 검색되는 얘기라 익히 아시겠지만 전반부 이야기만 아시고 후반부 이야기는 모르시는분들 있으셔서 스크랩이지만 게시해봅니다 ................ .................................... ㅡ 전반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