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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를 분별하고 판단하는 힘이 부족할때에 '세근이 없다'라고 표현한다. 반대로 철이 들었으면 '세근이 나다', '세근이 들다' 라고 표현한다. 두뇌가 성장하여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세근'이 없는 것이다. 발음: '세근', '시근' 의미: '철' 비슷한 말...

짱박히다 시간, 세월 ⇌ 짬 쏘물다 ⇌ 촘촘하다 선나 ⇌ 조금 아리다 ⇌ 시리다 ⇌ 저리다 소잡다 ⇌ 좁다 쑥쑥하다 ⇌ 지저분하다 시근들다 ⇌ 철들다 썽글다 ⇌ 짜르다 sacrifice (새크리파이스, 희생하다) ⇌ 짜갈라삤어 safe (세이프, 지키는) ⇌ 지키삐(* ㄱ...

좁다. 솔빡: 흠뻑. 수건포(수군포): 삽. 수구리다: 숙이다. 수택이: 상당히. 숭카놓다: 숨겨두다. 숭쿠다(싱카다): 숨기다. 시근들다: 나이에 맞게 성숙한 생각과 행동을 보이다. (시근 좀 들어라.) 신간(싱간)스럽다: 하는 짓이 부산하다. 간섭하여 일을...

그러니“시껍했지”, “지키랬지”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예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예를 들면) 쑥쑥하다 ⇌ 지저분하다 시근들다 ⇌ 철들다 썽글다 ⇌ 짜르다 saw ⇋ 썰어삐 ⇋ 짤라삐 scale ⇋ 잴까, 저울 세계의 언어들을 보면 “시껍했지...

성질난다 솔빡 : 흠뻑 수군푸 : 삽 수구리다 : 숙이다 수택이 : 상당히 쑥쑥다 : 지저분하다 숭쿠다(싱카다) : 숨기다 시근들다 : 나이에 맞게 성숙한 생각과 행동을 보이다 싱간스럽다 : 간섭하여 일을 복잡하게 만들다 아까맨키로 : 조금 전처럼 아레...

한 개 더 알았습니다. 씨가리 - 사전에는 '씨알머리'의 방언으로 나와 있고 씨알머리가 있다, 없다 해서 시근머리나 철(이 들다, 안 들다)의 의미로 나와 있지만 제가 쓴 건 또 그것과는 다르지요. 6,70년대 아이들의 머리에 있던 이의 알이란 뜻으로 아주...

마게),무작배기로-겁없이,가락지-반지 야시비-약하게 내리는 이슬비,장대비-소나기,두름-제방,잠자리 비행기-핼리곱터,시근들다-철이든다,무논-물을댄 논,세긍-일꾼의 1년치 품삯,사지옷-기지로 만든옷,자전차-자전거,시부리다-말하다,악다구하다-말 대꾸...

기댈 곳 없는 인생 떠돌이 浮草되어 일생에 단 한 번도 잊을 수 없는지라 에이는 가슴 한가득 그리움만 남았네 *浮草 부초:물에 떠다니는 방랑초 *始根 시근:근본이 되다, 철이 들다 *어제가 어머니 기일이라 써봤답니다 *2022년 4월 12일 백화 문 상희

달려 들다 치욕적인 쓴잔을 마셨다. 뇌리 속 떠나지 않는 미련이 좀처럼 지워지지않자 다시금 숯돌바위를 갈았다.흐르는 세월만 내 손으로 움켜쥘 수 만 있다면 언제든지 도전 할 수 있으련만.. 마흔일곱의 어설픈 세월이 측은하다. 많은 이의 배웅과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