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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비임비(거듭해서) ㆍ길라잡이(길 안내자) ㆍ뜨악하다(언짢고 싫어서 꺼림칙하다) ㆍ그루터기(남은 뿌리쪽 부분) ㆍ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ㆍ구성지다(자연스럽고 구수하다) ㆍ애오라지(마음에 좀 부족하지만) ㆍ마수걸이(첫 번째로 물건 파는...

어서 후딱 일어나야지?’ ‘우리 손자 ‘솔찬이’ 잘했네. 일어나 ‘시나브로’ 가야지? ‘하먼, 그러다가도 ’어떻게 한 다냐...장탄식長歎息을 늘어놓으시던 우리 할머니, 내가 알고 있는 순수한 우리말이 자꾸자꾸 기억의 서랍 속에서 새어나가고...

은하수 의 우리말 커리쉴하프 : 마을수장의 전쟁도구장비들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그린비 : 그리운 남자...

일찍 잠을 자야겠다 새벽안개 가로등 불빛을 삼켰다 님이여! 오늘은 한글날 새종대왕님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말을 찾아 봄도 어떠실지 오늘도 님께서 가온누리되어 님의 주변을 시나브로 따뜻하게 물들이시기를...

한글날 새종대왕님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말을 찾아 봄도 어떠실지 오늘도 님께서 가온누리되어 님의 주변을 시나브로 따뜻하게 물들이시기를... 평화를 빕니다.🙏 ♦️ 참고로 세계에서, 🔸️1. 가장 우수한 글자 1위...

속에서 서두르지 않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동료들과 함께라면 벽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나브로라는 우리말처럼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우리의 실천이 사회를 변화시킬 거라 믿습니다. 사회사업 이상처럼 정의롭고 인간적인 사회를 위해...

은하수 의 우리말 커리쉴하프 - 마을수장의 전쟁도구장비들.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마루 - 하늘 의 우리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조금씩. 가람 - 강 의 우리말 해류뭄해리 - 가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그린비 - 그리운...

시나브로(황주리) 황주리 화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말은 ‘시나브로’다. 국어사전에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라 풀이한 우리말 시나브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판매하다 사라진, 한글로 디자인한 시나브로 담배 커버가 아련히 떠오른다...

순우리말 / 정연복 가랑비: 가늘게 내리는 비 갓밝이: 날이 막 밝을 무렵 길동무: 길을 함께 가는 동무 꽃구름: 여러 빛깔이 아롱진 아름다운 구름 꽃샘바람: 봄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벌리고 자는 잠 다솜: 애틋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