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얼마 안있어 급류에 휩싸여 떠내려 갈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처음부터 평탄하고 즐거운 곳을 찾아가／ 여기가 길이라고 외치고 있다／／ 가는 길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곳엔 사람들이 적다／ 그러나 이 길을 택하는 사람들은 어떤 세파에도...

여느 며느리들처럼 저도 명절이라면 이가 갈릴... 첨엔 시고조부, 시고조모, 시증조부, 시증조모, 시조부. 이렇게 5번의 제사도...이렇게 따로따로 하는 집은 첨봤다, 제사때마다 작은집들은 안오고 제일 나이많은 시엄니랑 시할머니만 고생하는 점 등등...

안해주고 왜 거기있냐!!! 열받아서 두달 발길끊음 친정엄마 중증질환으로 입원해서 한달에 두번 내려갔는데 너같이 친정자주가는 며느리는 없다고 ㅈㅡral 그외 잔잔바리 나를 부르는 호칭 야!! 주말에 안가면 니네만 엔조이하냐고 하심 울집에 전화안하고...

2년의 시댁 형제중 둘째이자 장남인 이댁 아들의 아내입니다 결혼10년후 제사는 니가 지내라 시어른께 명령 받은 대단한 며느리입니다 둘째 며느린 은행원이라 바빠서 늘 음식 만들어 놓고 저녁상 차려 놓으면 들어와 맛나게 자시고 방에 들어가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