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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든든하게 챙겨먹은 시래기 등뼈탕입니다. 여전히 더위가 공존하는 초가을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래기를 꺼내 맛난 별미밥으로 챙겨먹고, 남은 절반으로 돼지등뼈랑 폭 끓여 뜨끈하게 채워보았습니다...

쌀쌀한 주말 집에서 즐기는 맛집 부럽지 않은 명품요리 시래기등뼈탕 쌀쌀한 날씨에 푸짐하게 끓여서 건강까지 챙기는 요리~ 왠만한 맛집 감자탕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구수하고 감칠맛이 일품인 시래기등뼈탕 오늘은 아주 쉽고도 간단한 등뼈탕 레시피를...

새로운 관점이 생기는듯 우리들은 진지하게 그의 영정앞에 인사를 드렸다. 어두워지자 냉기가 도는 서촌거리를 걷고 시래기 등뼈탕과 숙주나물로 막걸리 안주를 하고 밥으로 하루 마무리를 했다. 동네 사는 희순씨 안내로 단팥죽 1/2로 뒷애기. 나누며...

청양고추, 깻잎도 넣어 주면 좋아요. 전 없어서 패스. 마지막에 새우젓을 넣어 줍니다. 요게 맛내기 비법이죠. 들깨가루 있으면 2~3숟갈 넣어줍니다. 와우~~~ 푹 끓인 시래기 돼지등뼈탕. 맛있어 보이죠? 맛있어요~~흠흠 아들며느리 기다리고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