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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로여는세상》 신인상 - 사람의 방(외 4편)/김현재 <1>-사람의 방/김현재- 작은 심장, 어서 와 미친 듯이 두서없는 이런 고백 강이 푸르다, 고 쓰면 강은 왜 푸른가 함께 죽자던 물고기를 강물에 던져버린 적이 있다 우는 모래를 모른 척 내버려...

목에 방울을 단 사람들이 돌아다녔다 방울 소리가 가까울수록 할머니는 손을 흔들었다 ―《시로여는세상》 (2023 / 봄호), 2023년 상반기 《시로여는세상》 신인상 당선작(심사위원: 김용옥, 김병호, 전해수) 김현재 경희사이버대학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곳, 세상의 모든 울음이 처음 터지던 곳간. 가래 끓던 바람이 문지방을 밟고 오면 도둑고양이와 생쥐와 지렁이들도 함께 울어...실을 간신히 이어가던 화평동 집. 〈2011년 '내일을여는작가' 신인상 당선작〉 ▲ 이설야 시인 - 1968년 인천 출생 - 2011년...

광주대 문창과 대학원 박경자 학생 {시로 여는 세상} 신인상 당선!! 광주대 문창과 대학원 박경자 학생이 계간 시 전문지 {시로 여는 세상}이 모집하는 신인상에 응모하여 새로운 시인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응모 당시 이름은 박자경이었습니다.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