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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결말지어야 한다는 것은 들었으나 교묘한 술책으로 오래 끄는 것을 본 일은 없다. 전쟁을 장기간 끌어서 국가에 이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 손자, "손자병법" 작전(作戰)편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것은 최선 중의 최선이 아니고 싸우지 않고 적을...

우드여 -시詩의 계단에 앉아- 무료하구나. 너를 잡고 씨름하는 것도 동이 트면 떠나갈 사람은 붙잡아도 떠나고 그리움도 지쳐 봇짐을 준비할 것이다 이별이 눈앞에 있어도 아무런 자책이 없는 게 사람의 일이란 본래 그런 것이란 통설 탓일까 아이들이...

데아는 잊은 거니, 그윈플렌...? 물론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닌 건 알지만 그 말에서 예상되는 비극적인 미래가 저절로 연상되다 보니 안타까웠달까요. ​ 박강현 배우님은 페드로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명확히 이해한 듯 싶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우르수스와...

봤는데 결말 넘 맘아프구 상훈이 역할 진짜 맴찢이네여...😭ㅠㅠㅠ 계속 상훈이 살려내..안돼..살아있어야 돼..응원 하면서...이정도면 걍 주인공 아니신지!! 암튼 특출이라도 배우님의 연기는 역시나 대단했습니다👍🏻 이제 저는 시를잊은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