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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집을 얼마나 허술하게 지었는지 보일러 팡팡 돌리믄 방바닥은 따뜻해도 코위로는 바람이 생생 돌아댕깁니다. 겨우 브로크에 시멘트만 살짝 발라놓았더라는... 외벽 2면 보온장치 새로이하고 내부의 천정은 석고보드와 합판으로 덧데고 벽도 외벽 새로...

아닌 브로크를 눕혀서 공간 을 매꾸며 재물치장으로 바닥은 그렇게 완성해 버리니 기가 찰 노릇이 아닌가.. 그러면 밑 부분에서 그걸 쳐다보면 뭔가 이상하니 바로 또 미장으로 칠갑을 해 버리는 것이다 그 사각형의 공간 사이 폭은 대략 30~40Cm정도...

2m의 브로크 담장(이하 '이 사건 담장'이라 한다)이 있었는데, 경평건설측에서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이 사건 담장 바로 밑 부분을 파내는 바람에 이 사건 담장은 이 사건 공사현장 쪽을 향하여 비스듬히 기울게 되었고, 담장의 일부에서 균열이 발생...

하고 있었다. 유장석이 자리 잡고 있는 본부는 유정의 남쪽 3킬로쯤 떨어진 낮은 구릉지대였다. 구릉 위에 세워진 시멘트 브로크로 만든 임시본부에서는 사방이 환히 보인다. 랜드로버 한 대가 눈보라를 뒤로 뿜으며 달려 올라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눈...

답답했다"면서 "그러나 지금 다시 지으라면 누구보다도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벽돌공장을 찾아가 막힌 건축용 시멘트 브로크에 구멍을 내게 만들고,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굵은 두께의 각파이프를 사용해 기둥을 세우는 등 비엔티안에서 찾아볼 수...

식당에서 장어 구이로... 숯불에 노릿노릿 구워질 때까지 침샘을 지극합니다. 첫날 저녁 처제 생일 기념 케익 점등... 시멘트 브로크를 이용하여 앙증맞게 만든 벤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이 돋보입니다. 프라스틱 의자도 색깔을 부분적으로 칠하니 작품이...

풀과 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몸이야 앞서간 일행을 따라 저절로 끌려 가고 있긴 하지만... 마을 작은 집 시멘트 브로크 담장의 초라한 대문 칸 옆에서 이렇게 요염한 열정의 빛깔로 피어났습니다. 그 빛깔은 너무나 화려하나 향기가 없으므로...

장식하게되어 눈도 마음도 호강하네요~~^^* 지가 언제적부터 꽃을 좋아했다구~~ 그러게 언제적 부터였을까? 돌담위에 브로크 시멘트를 서너칸 얹어서 그위에 봄이면 소박한 꽃으로 장식하시던 엄마 손길 이었습니다. 담아래로도 붉은 사루비아와 봉숭아...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동네는 매우 가난한 곳이었습니다. 동네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짓다가 만 시멘트 브로크 집이 군데군데 있었고 담이 무너진 집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