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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인 시바타 도요 할머니의 아름다운 글...! ♤ 약해지지 마 ♤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 쪽...마 ♤ 저 금 ♤ 난 말이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에 저금을 해둬 쓸쓸할 때면 그걸 꺼내 기운을 차리지 너도 지금...

무관하지 않지요. 동심을 잃지 않는 노인으로 늙고 싶다면 감사를 저금하며 살아보세요. 출처 : 감사나눔미디어, 정지환 시바타 도요 할머니는 우울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살아가는 힘’ 주었습니다. ‘약해지지 마’라는 시 한편으로 일본 사회...

난 말이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엔 저금을 해 둬 쓸쓸할 때면 그걸 꺼내 기운을 차리지 너도 지금부터 모아두렴 연금보다 좋단다.

보자. ​ 시바타 도요의「바람과 햇살과 나」란 시는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는 쓸쓸한 메시지를 어쩜 이렇게 깜찍하게 치환할 수 있는지. 참 대단한 시라는 생각이 든다. ​ 마치 세상사를 다 깨우친 도인처럼 인생사의 본질을 꿰뚫었는데, 문장 안에서는...

저금 / 시바타도요/ 낭송 이혜정 나는 말이예요. 사람들이 친절히 대해줄 때마다 마음 속에 저금해두고 있어요. 외롭다고 느낄 때는 그것들을 꺼내 힘을 내지요. 당신도 지금부터 저금해봐요. 연금보다 나을테니까요. 바람과 햇살과 나 /시바타도요 낭송...

마음에 저금을 해둬 쓸쓸할 때면 그걸 꺼내 기운을 차리지 너도 지금부터 모아두렴 연금보다 좋단다 <하늘> 외로워지면 하늘을 올려다본다 가족 같은 구름 지도 같은 구름 술래잡기에 한창인 구름도 있다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해질녘 붉게 물든 구름...

약해지지 마 (99세 노인의 시집) 약해 지지 마 / 시바타 도요(일본 99세시인) < 말 > 무심코 한 말이 얼마나 상처 입히는지 나중...미안합니다 말하면서 지우개와 연필로 말을 고치지 <저금> 난 말이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에 저금을 해둬 쓸쓸...

쓰신 시바타 도요 할머니! 시에서 삶의 연륜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묻어난다. 단순하고 쉬운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할머니의 시를 읽고 있노라면 마음이 담담해지고 편안해진다. 시란 누군가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꽉...

어제 他界한 일본의 100세 시인으로 유명한 시바타 도요 할머니는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지만 삶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가...의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哀悼하는 의미에서 고인의 '저금'이란 시를 음미해 봅시다. 저 금 나 말야, 사람들이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