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시삼촌 뫼에 벌초하듯이 2023.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래 속담은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입니다.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고 마지못하여 건성으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짜르트(1756-1791)가 1786년(30세) 작곡한 피아노 사중주 제2번 中 3악장(Allegretto)입니다. Beaux Arts Trio & 브루노 주란...
-
남편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새 35년이 되었네요 결혼때 시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시고 안계셔서 시댁스트레스는 진짜 일도 안받고 오히려 시이모님 시삼촌외숙님께서 지금까지 김장김치 담궈주시고 햅쌀 나오면 가져다주시고 물론 저도 시부모님 안계셔도 시댁어른들 자주 뵙고...
-
[바오가족] 옆집에 사는 레서판다 레시가 늘 궁금한 바오가족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통이 가능해 보이는 아이바오와 레시 푸곰주와 레시 삼촌 🐼 삼촌 맛있어요?? 푸도 주데여!! 레시삼촌이 궁금한 루이&후이 🐼 누구뎨요?? 혹시 툥바오 알아요?? 출처- 더쿠 바오가족방 쟈근 레시가 늘 궁금하쟈냐ㅋㅋㅋ
-
조침문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프다. 눈물을 잠깐 거두고 심신을 겨우 진정하여, 너의 행장과 나의 회포를 총총히 적어 영결 하노라. 연전에 우리 시삼촌께옵서 동지상사 낙점을 무르와, 북경을 다녀오신 후에, 바늘 여러 쌈을 주시거늘, 친정과 원근 일가에 보내고, 비복들도 쌈쌈이...
-
방금 들린 그대 수다 / 황선유 (좋은수필 2024-9)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해 며느리를 본 친구였다. 시집오고 얼마 안 돼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뒤이어 지금껏 제사를 지낸 친구이다. 제삿날에는 시삼촌 시고모 사촌들까지 모두 모여 그야말로 북새통이란다. 그리하여 친구의 작정한 제삿날이 되었다. 친구는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