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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교황 율리우스 2세는 설레는 가슴으로 성 시스티나 성당을 향해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17명의 추기경과 수행원들까지...가리지 않고 기다리던 성당 천장화가 완성되어 처음으로 공개되는 날이거든요. 미켈란젤로는 천장화를 그리는 동안에는...

이에게 사랑받은 라파엘로 그리고 르네상스의 가장 위대한 작품을 그린 미켈란젤로 이었다. 그림 1) <아담의 탄생>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바티칸 1994년 발행. 미켈란젤로는 어린시절 석공의 남편으로 둔 유모의 손에서 자랐다. 그 때문에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500돌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0월 31일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저녁기도를 바친 후 참석자들을 축복하고 있다. [CNS] 【외신종합】 미켈란젤로는 아주 독특하고 강력한 표현으로 "세상은 암흑과 혼란과 불합리의 산물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