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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느낀점은 거리의 간판은 만국의 언어인 영어식은 아예 안 보인다. 오직 자국어뿐이다. 종교기관도 신사뿐인지 그 흔한...높이와 길이를 자랑한다는 다리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무슨 출렁다리도 시시하다. 선전 문구는 요란하건만 발아래 물줄기가...

누다. 시시하다= 똥같다. 오줌을 누다 ☀ 몰러찌- 산쓰~>를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믈러찌’라 한다. 몰러찌 Mlech, 한자의 몰지각(沒知覺)= 믈러찌. ☀ 知 智 慧 (디 디 ㅎ휴ㅖ,) => 동국정운 표기- 건대 도서관 1권 뿐. 산스크리트와 한글과 한문의 일치...

아마도 모를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만들 말이니까. '~하지 않고'의 '하지 않고(일본어로는 '즈니'라고 말음된다. 저자는 영어의 needs의 발음 순서를 뒤집어 뺄셈의 철학을 상징하는 신조어를 만들었다)'에서 따온 말이다. 예를 들어 자동판매기를 사용...

너무 시시하다. 뒷시궁창 쥐새끼 소리같이 내일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2 하늘을 안고 바다를 품고 한 모금 담배를 빤다. 하늘을 안고 바다를 품고 한 모금 물을 마신다. 누군가 앉았다 간 자리 우물가, 꽁초 토막… -천상병(千祥炳 1930∼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