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이제는 한 가족이 되는 새며느리에게 보내는 편지 2005.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이 남기고 앞날의 계획도 세우렴. 그러면 즐겁게 다녀와서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자꾸나. 2005年 12月 2日 사랑하는 우리 아들 한결이와 며느리 지현이, 너희들의 결혼식 전날에 따뜻한 마음 가슴 가득히 새아가 지현이를 맞이하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
사랑하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보내는 편지. 201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아는 살가운 부모가 주례가 되어 사랑이 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주십사 하기에 신랑 ***군의 애비이자 신부 ###양의 시아버지되는 저 @@@이 이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들을 낳고 이름을 **이라고 지었습니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고 지어준...
-
[위화] 원청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의 편지를 받고 찾아온 거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는 길에 큰 형이자 집사인 텐다가 병으로 죽고 말았단다. 구이민은 텐다 형제들을 잘 대접했고 린샹푸와 텐다를 위한 관을 두 짝 만들었어. 그리고 텐다의 동생들이 고향에 갈 수 있게 도와주었단다...
-
대중탕과 독탕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거금 4,000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 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500원을 받고 500원을 돌려주었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
고전수필 - 이황의 '아우 채의 장사를 치르는데'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군사람들이 돌아와서 편지를 받아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되었다. 초상과 장사는 큰일인데 돈을 빌려 일을 처리하려하니 형편이 지극히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따뜻한 도움과 너의 두 외삼촌의 힘에 의지하여 길에 저려지는...
-
택하신 사도들②*이재철목사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침한 시아버지라면 폐륜아(廢倫兒)라 불러도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인간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족보에 이름이 오르는 신앙의 선조로 선택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혹 어떤 이는 이렇게 설명할지도 모릅니다. 형제들 가운데에 굳은 일이 생길 때마다...
-
거울 (鏡) //" 위대한 시작 "//🌹 얼어붙은 눈물 //# 선물을 보낸 사람의 정체는?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며느리의 얘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어떤 색시를 데려왔나 싶어 거울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예쁜 색시는 커녕...속이 상해 퍼질러 앉아 웁니다. 집안에서 통곡소리가 난다는 얘기를 듣고 들에 있던 시아버지가 헐레벌떡 들어왔습니다...
-
2024년 5월 12일 가정의달 기념 주일예배 / 하나님 기뻐하시는 가정 [창세기 24:61~67]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봤습니까? 편지 한번을 받아 보았습니까? 전혀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를 다 들은 리브가는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고 따라가겠습니다”라고 확답했습니다. 그리고 종을 따라갔다는 것이 성경 내용입니다. 믿음만으로...
-
치명자산 순교성지 성지설명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정이에서 며느리 이순이(李順伊), 시숙(媤叔) 유익검(柳益儉)의 아들 유중성(柳重誠), 동서(同壻) 이육희(李六喜) 등과 함께 참수당해 순교하였다. 이육희(李六喜, ?-1802년) 순교자. 세례명은 미상(未詳). 순교자 유관검(柳關儉)의 처. 1801년 신유...
-
자족과 안분의 미학, 서정과 통찰의 세계[정문자론]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소를 보내는 곳이다. 갖가지 화초들과 수목들이 빽빽하고, 나무가 없는 중심자리에는 잔디가 예쁘게 단정되어 있다. 가묘가 놓인 자리는 명당이다. 앞이 툭 틔어 동네가 보이고, 저 멀리 바다도 보인다. 죽음의 그늘이 드리워진 산 능선에 작가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