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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문학 17집 원고 청탁서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애틀문학 17집 원고 청탁서> 협회가 설립된 이래로 1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힘들었던 때도 한결같이 작품활동을 하고 쉼 없이 책을 만들어 온 것은 우리 협회 회원들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그동안 아껴 두셨던 좋은 작품으로 협회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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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심사평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17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심사평> 다양한 수필의 새로운 좌표를 향하여 수필은 예술이다. 아니다. 어느 쪽이 맞을까. 다 맞다. 주제가 새로운 틀을 만나 창작되면 예술, 즉 창작 수필이 되고 소재 수준에서 신변잡기로 흐르면 비창작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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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문학>16집과 영문 작품집 나왔다./시애틀 N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애틀문학>16집과 영문 작품집 나왔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30일 출판기념회 갖기로 서북미 지역 유일의 문학종합지 <시애틀문학> 16집과 <2023년 특별기획 영문번역 작품집>이 출간됐다. <시애틀문학>은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정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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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지부설립 기념식및 시애틀 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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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대상 수상작/ 안예솔 시인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16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대상 수상작/ 안예솔 시인 그런 밤 요동치던 밥솥이 잦아들고 뚜껑열린 바닥에 제멋대로 포개누운 밥알들 새애액하고 내쉬는 하얀 숨소리가 오래된 선반위에도 밤비 젖은 창문가에도 땀 송송 맺힌 콧잔등을 지나 까만테 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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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문학] 희락 ...정마리아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이문학] 희락 ...정마리아 조이시애틀뉴스 | 2024/06/14 06:15 따스한 해가 하늘에서 내려온다 가지사이로 뜨겁게 흘러 들어온다 어느덧 눈이 멀고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더 이상은 아프지 않은 채 시작도 끝도 보이지 않는 햇살에 세상은 어느새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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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수상자들 초대 및 시분과 친목모임 2023.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다 스마일^^ 이매자 선생님과 수상자들 맛있고 귀한 정원샘 음식 이리 쉬운일인데 우리는 그동안 왜 자주 못 만났을까요? 먼길을 마다하지않고 와 주신 선생님과 수상자들, 손님도 안 받고 장소를 제공해주신 황정원 선생님 행복한 토요일 반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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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대상 수상작] 2023.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밤/ 안예솔 요동치던 밥솥이 잦아들고 뚜껑 열린 바닥에 제멋대로 포개 누운 밥알들 새애액하고 내쉬는 하얀 숨소리가 오래된 선반 위에도 밤비 젖은 창문가에도 땀 송송 맺힌 콧잔등을 지나 까만 테 두른 안경알에도 내려앉는 그런 밤 "언니 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