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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95세 인공관절 수술 날짜을 받았다고 열락이와서 나는 기어다여도 안하는게 났다고 했더니 무지하고 셋째아들이 수술을 시킨다는대 이게올바른 일인지 부모님 계시는 친구님 그리고 안계셔도 경험이 있는 친구님 좋은 답좀 부탁드립니다

[웃기는 시어머니의 주례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랑 김보통군의 어머니 나목자라고 합니다. 꽃구경 가기 딱 좋은 계절에 귀한 시간 쪼개어 이 자리에 와주신 하객 여러분께 큰절을 올립니다. 더불어 신부 최으뜸양을 서른두 해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길러...

그전날부터 준비 했기에 쉽게 시작한 제상 일찍 나물은 해놓고 떡 맞춘 것 찾으러 가니 떡집에 편떡이 없네 월래 우리 시엄니 제사 때는 편떡 파는 게 많았다 제사도 살아지네~~~ 시엄니를 많이 생각 하는 특별한 날이다 마지막 미역국 끓여 입술 측이...

시' 소리도 싫다더니> 시금치 정성드려 맛있게 뭇쳐 내 놓으니 엄지를 들어 모두들 맛있다 칭찬해 주었다 니 솜씨 몰랐다고 시엄니도 칭찬해 주셨다 모처럼 진심어린 칭찬에 시엄니가 고마웠다 시짜만 들어가도 싫다는 그 시금치 때문에 고래로 내려 오던...

살림에 시집살이는 고달프고~~~ 서방이 그렇게도 좋았을까 참고 살은 세월 중풍으로 딱 3개월 사시다 가셨지만 곡기 끓은 시엄니 미역국 떠 넣었던 생각이 나는 아침이다 오늘이 시엄니 생일이다 어린 나이였지만 어른을 잘 모신 것 같으나 그렇게 생일날...

심장쪽 혹이 보인다고 크기 관찰한다고 ct찍고 결과보는날 ᆢ다행히 양성이고 수술 안해도 된대유ㅎㅎ 맛나게 식사 대접하고 보내드렸어용 80이 코앞인데 이쁘시쥬ㅋ

한 달 전쯤, 며느리가 유치원에 급식 봉사 가게 되었다고 하여 그런가 보다 했더니, 급식하기 전에 동화책 한 권을 읽어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제가 쓴 '무늬마녀의 선물'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갖고 있는 책이 딱 한 권이고 색도 바래 걱정을...

🌶시엄니🌶 시엄니 싫으면 시금치도 싫다 엄마중 제일미운 시 엄마 니들은 아니 며느리의 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