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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근 시와 비평상〉 제정 공표 - 경남에나뉴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발간되는 전국 계간 시잡지 \'시와 편견\'사는 1960년대 출신 시인 강희근 교수의 이름으로 주는 〈강희근 시와 비평상〉을 제정, 2025년부터 1000만 원 www...

새가 손짓하네 나무는 자라네 텃밭에는 새싹들이네 날아가야 할 이유가 생겼네 새의 언어를 배우네 겨드랑이가 가렵네 비가오네비가오네비가오네 이어산 시인 2002년 《시사사》 등단. 시집 『동네북』 등 시사사 전임회장 역임 계간 《시와편견》 발행인...

[2024 시와편견 신인상 시부문 당선작] 송혜근 김은미 ■이크! 벌레가 되었어요 외 2편 / 송혜근 이크! 벌레가 되었어요 벌레가 되었다 그레고르 잠자처럼 잠자다가 벌레가 된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선 것처럼 그저 헤벌레 웃다가 그만, 치열하게...

https://cafe.daum.net/poem1188 시와편견 & 한국디카시학회 본 카페는 도서출판 실천에서 운영하는 시전문 계간지 "시와편견" 및 반년간지 "한국디카시학" 공식 카페입니다. 한국 현대시와 디카시의 저변 확대와 실력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고 같...

작가들의 땀이 밴 언어의 리듬 속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며 또 하나의 시적 미학을 발굴해 내는 것이다. 계간 『시와편견』 여름호에 발표된 ‘시편이 초청한 시인의 신작시와 대표시’를 촘촘하게 읽어 보았다. 손현숙 시인의 「우연히 당신을 만났다...

달빛을 가득 지고 오는 어머니, 문종이에 싸인 약과를 내준다 아이가 달려드는 품이 봄날 같아서 눈물이 저녁강처럼 흐른다 밤이 깊어도 부엉새 울음소리가 자장가로 들리는 엄마의 품, 지금은 모두가 사라진 빈집이다 2023년 『시와편견』 겨울호 발표작품